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삼성전기[009150]가 17일 8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장보다 4.54% 오른 66만8천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는 지난 8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같은 시각 삼성전기 시가총액은 50조7천917억원을 기록하며 코스피 상장종목 중 상위 12위에 올랐다. 지난 1일 21위에서 약 2주 사이 9계단 뛴 것이다.
하나증권 김민경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가격 인상 사이클 진입과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공급 제약 심화에 따른 고부가 제품 중심의 믹스(구성) 개선이 중장기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목표주가를 81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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