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결렬 소식에 13일 방산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LIG넥스원[079550]은 전 거래일 대비 1.95% 상승한 93만9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97만9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53%), 빅텍[065450](3.70%), RFHIC[218410](2.07%) 등도 올랐다.
지난 주말 양국 간 종전 협상이 결렬되고, 미군이 오늘 밤부터 이란 해상 봉쇄에 나설 것으로 발표되면서 중동 지역 긴장감이 다시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사우디아라비아가 한국 한화와 LIG넥스원에 중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M-SAM·천궁Ⅱ) 체계의 인도 일정을 앞당길 수 있는지 타진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하면서 국내 방산주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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