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풍산홀딩스[005810] 주가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의 풍산[103140] 방산 부문에 대한 인수 무산 소식에 10일 장 중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 현재 풍산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90% 하락한 4만4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매도세가 몰리면서 정적 변동성 완화 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앞서 풍산홀딩스는 전날 애프터마켓에서도 큰 폭으로 하락하기도 했다.
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전날 장 마감 후 풍산 방산 부문에 대한 인수 검토를 중단했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풍산은 "당사는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구조 개편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탄약사업 매각과 관련하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바가 없음을 알린다"고 공시했다.
풍산이 탄약 사업을 매각하지 않기로 하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인수 검토 중단 공시를 낸 것이다.
같은 시각 풍산은 4.09% 내린 9만8천600원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62% 상승한 148만9천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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