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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증권사들도 차량 2부제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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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증권사들도 차량 2부제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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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소·증권사들도 차량 2부제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중동발 위기가 지속하는 가운데 한국거래소와 주요 증권사가 차량 2부제 등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동참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원 안보 위기 경보가 3단계인 '경계' 단계로 격상되면서 전날부터 차량 2부제(홀짝제)를 실시 중이다.
    또 점심시간 및 오후 9시 이후에는 자동으로 소등하고 출·퇴근 및 점심시간 외에는 승강기의 3분의 1 운행을 중단하고 있다.
    현재 제한적으로 시행 중인 시차 출·퇴근제와 재택근무도 향후 필요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차량 홀짝제에는 한국증권금융과 코스콤, 한국예탁결제원 등 유관 기관들도 동참하고 있다.
    주요 증권사도 차량 2부제를 비롯해 에너지 및 자원 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NH투자증권[005940]은 지난 6일부터 자율로 차량 2부제를 시행 중이고, 삼성증권[016360]은 10일부터 동참할 방침이다.
    하나증권과 KB증권은 현재 진행 중인 차량 5부제를 조만간 2부제로 확대할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회사를 비롯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행동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039490]은 업무용 PC가 자동으로 꺼지는 PC 오프제를 시행하는 한편, 3개 층 이하 이동 시 계단 이용 등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할 예정이다.
    앞서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전날부터 공공 기관 공용·임직원 차량 2부제가 시행됐다.
    engi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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