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후학교 개축·리모델링시 '범죄예방 설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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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노후학교 개축·리모델링시 '범죄예방 설계' 도입한다
    서울교육청-한국셉테드학회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7일 한국셉테드학회와 '서울형 노후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셉테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형 노후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지나 노후화된 학교 건축물을 미래 교육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개축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것이다.
    셉테드는 건축물, 건축설비, 대지 등을 대상으로 계획 및 설계 단계에서부터 기계적·조직적·자연적 감시와 접근 통제 등을 반영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제도다.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셉테드 인증을 노후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도입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및 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교육시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안에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컨설팅 등 기술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학교 내 범죄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024년 기준 경찰청 범죄 발생 장소별 통계에 따르면 학교 내 절도, 폭력 등 범죄 발생 건수는 전국적으로 총 6천92건으로 집계됐다.
    noja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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