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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여전한 전쟁 불확실성에 장중 하락 전환…5,400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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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여전한 전쟁 불확실성에 장중 하락 전환…5,400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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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여전한 전쟁 불확실성에 장중 하락 전환…5,400선 공방
    4% 오르며 출발한 후 상승분 반납·유가도 반등…코스닥도 약보합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는 24일 상승 출발했다가 장 중 하락 전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59포인트(0.05%) 하락한 5,403.1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232.45포인트(4.30%) 오른 5,638.20으로 출발했으나 오름폭이 둔화하다가 하락으로 전환해 5,400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6천596억원 순매수 중인 데 반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천291억원, 29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2천100억원 매도 우위다.
    지난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는 이란 전쟁 조기 종식에 대한 낙관론을 되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반등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8% 오른 채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1.15%, 1.38%씩 상승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 증시 개장을 약 2시간 앞두고 이란과의 대화 재개 사실을 밝히며 종전 기대감에 힘이 실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코스피도 상승 출발했으나 이후 오름세가 둔화하며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이는 종전 기대감과 함께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에 대한 불확실성도 여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 유가도 반등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쿠웨이트 정부가 이란의 공격으로 송전선이 손상돼 많은 지역에서 부분적인 정전이 발생하고 있다고 발표하며 불확실성이 여전한 점, 그리고 이란 파르스 통신에서 언급된 에너지 관련 시설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발생 소식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공격이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 재개를) 언급한 시점 이전인지, 그 이후인지 불확실하다"며 "만약 트럼프 대통령 발표 이후 발생했다면 상황이 복잡하게 진행되겠지만, 이전에 발생했다면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짚었다.
    이에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오름폭도 개장 직후 대비 둔화했다.
    삼성전자(0.48%)와 SK하이닉스(1.50%), 현대차(0.72%) 등은 오름세를 유지 중이나 삼성바이오로직스(-0.13%)와 두산에너빌리티(-2.68%), KB금융(-0.34%) 등은 하락 전환됐다. 기아(-3.96%)도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2.04%), 전기·가스(1.33%), 화학(1.09%) 등은 상승 중이고, 건설(-6.28%), 증권(-2.12%), 기계·장비(-1.97%)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42포인트(0.13%) 하락한 1,095.47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37.27포인트(3.40%) 오른 1,134.16으로 개장했으나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413억원 순매수 중이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천147억원, 22억원 순매도 중이다.
    삼천당제약[000250]은 1.38% 상승한 95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8.93% 오른 102만5천원까지 오르며 '황제주'가 되기도 했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주 중 에코프로(4.23%), 에코프로비엠(6.03%), 알테오젠(2.72%)은 강세이고 레인보우로보틱스(-1.18%), 펩트론(-6.79%) 등은 약세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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