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국내 이차전지 기업인 포스코퓨처엠[003670]의 양극재 실적이 단기에 회복되기 어려워 보인다며 24일 목표주가를 5% 하향했다. 투자 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주민우·양정현 연구원은 "양극재의 최대 고객이었던 얼티엄셀즈의 가동 중단 여파로 상반기 판매 둔화가 기정사실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극재 판매도 부진한 영향으로 적자가 지속되며 포스코퓨처엠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을 전망했다. 매출액은 6천437억원으로 기대치를 상회할 것을 내다봤다.
다만 "양극재 실적은 삼성SDI[006400]에 대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삼원계(NCA) 판매와 현대·기아를 향한 제품(N87) 판매 극대화를 통해 최대한 상쇄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부터 확보한 6천710억원 규모의 천연음극재 수주에 이어 올해 3월 같은 고객사로부터 인조음극재 수주 1조원을 확보"했다며 인조음극재에 대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등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의 중국산 음극재에 대한 추가 관세가 부과되지 않은 점이 아쉽다면서 포스코퓨처엠의 목표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1만원으로 하향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18만6천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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