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고위급 군사대표단 우크라 방문…"전면전 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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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고위급 군사대표단 우크라 방문…"전면전 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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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토 고위급 군사대표단 우크라 방문…"전면전 후 처음"
    우크라 대통령실 부실장 "나토 훈련에 우크라군 참여 방안 논의"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처음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고위급 군사 대표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파울로 팔리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부실장은 22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채널에서 "전면전 발발 이후 처음으로 나토 고위급 군사 지휘부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며 피에르 방디에 나토 연합군 전력강화최고사령부(SACT) 사령관이 나토 대표단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팔리사 부실장은 양측이 향후 나토 훈련에 우크라이나 군을 가상 적군(레드팀)으로 참여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작년 우리 부대의 참여 경험은 동맹국들에 최신 전쟁 수행 방식을 보여줬으며 훈련 시나리오에서 우크라이나 팀은 상당한 우위를 입증했다"고 자랑했다.
    지난해 5월 발트 연안국 에스토니아에서 열린 '헤지호그'(hedgehog·고슴도치) 합동훈련에서 우크라이나군은 드론 전투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군을 상대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팔리사 부실장에 따르면 양측은 '나토-우크라이나 공동 분석·훈련·교육센터'(JATEC)의 미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나토는 2024년 7월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와 나토의 상호 운용성 강화를 위해 JATEC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팔리사 부실장은 "우크라이나 지휘통제 시스템 구축의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훈련 프로그램의 규모 확대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우크라이나는 단순히 안보의 수혜자가 아니라 안보를 창출하는 주체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맞선 안전 보장 방안으로 나토 가입을 염원하고 있으나 미국을 포함한 일부 회원국은 이 경우 러시아와 직접 부딪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며 난색을 보인다.
    s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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