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부회장)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삼성중공업은 20일 경기도 성남 판교R&D센터에서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 대표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최 대표는 주총에서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추진 기반을 단단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삼성중공업은 특유의 성공 DNA를 토대로 그동안 축적한 경쟁력을 성과로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 대표는 "삼성중공업이 압도적 경쟁력을 가진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의 경우 구조적 혁신으로 글로벌 표준화 모델을 개발하겠다"면서 "올해를 독자 개발한 LNG(액화천연가스) 화물창 적용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3대 사업 방향으로는 3X(디지털·인공지능·로보틱스 전환)를 통한 미래 성장, 초격차 기술 확보, 글로벌 사업 고도화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삼성중공업은 이날 주총을 통해 사업목적에 교육서비스업을 추가하고 이연승 홍익대 조선해양공학과 부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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