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윤민혁 기자 = 제주항공은 국제선 취항 17주년을 맞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출범한 제주항공은 2009년 3월 20일 인천∼오사카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
제주항공 국제선은 취항 첫해 15만9천여 명이 탑승했고, 2012년에는 연간 탑승객 수가 119만여 명을 기록하며 100만명을 넘어섰다.
노선 수도 꾸준히 늘었다. 취항 첫해 인천∼오사카 1개 노선 주 7회 운항으로 시작한 제주항공의 국제선은 이번 달 기준 총 58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선 누적 탑승객 수는 지난 2016년 1천만명을 돌파한 이후 2024년 5천만명을 넘어섰고, 올해 2월 말 기준 6천285만8천여명을 기록해 취항 이후 연평균 27.5%의 성장률을 보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 17년간 제주항공은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며 "건강한 경쟁체제를 유지하며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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