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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공중급유기 추락 직후 AI 기반 공중급유 기술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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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공중급유기 추락 직후 AI 기반 공중급유 기술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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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美 공중급유기 추락 직후 AI 기반 공중급유 기술 과시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군이 미군 공중급유기 추락 사고 직후 인공지능(AI) 기반 공중급유 기술을 공개하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최근 중국 공군이 공중 급유 작전을 지원하는 '공중급유 구역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개선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여러 대의 전투기가 AI 프로그램이 추천한 방안에 따라 YU-20 공중급유기에 접근해 급유한 뒤 다시 전투 지역으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이 시스템은 작전 공역 내 항공기의 연료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비행시간과 공역 수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급유기와 전투기 간 최적의 연결(매칭) 방안을 자동으로 도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종사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더 효율적인 급유 작전을 가능하게 한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중국군 관계자는 "기존에는 급유기가 공중에서 대기하면 전투기가 가장 가까운 기체를 선택하는 방식이었다"며 "일부 급유기에 부담이 집중되고 다른 기체는 활용되지 않는 비효율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미 공군의 KC-135 공중급유기가 지난 12일 중동 지역에서 추락한 지 나흘 만에 나와 주목된다.
    미군은 해당 사고로 승무원 6명이 사망했으며, 외부 공격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공중 충돌 가능성이 제기됐고, 친이란 무장세력이 격추를 주장하기도 했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일각에서는 미군 사고 이후 시점에 맞춰 발표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중국군이 기술력을 부각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중국 군사 전문가 두원룽은 CCTV 인터뷰에서 "KC-135는 1950~60년대 제작된 노후 기종으로 장거리 반복 배치가 기체와 승무원에게 부담을 준다"고 주장했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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