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노동 현장 AI 전환과 일자리의 미래'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19일 사회분과 주관으로 제3차 '노동 현장 인공지능(AI) 전환과 일자리의 미래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앞선 논의에서 확인된 현장 변화를 바탕으로 AI 시대의 제도 설계 방향과 정책 과제를 다뤘다.
발제자로 나선 구태언 테크앤로벤처스 대표는 AI 기술 확산이 산업 구조와 일자리 형태에 미치는 변화를 진단하고, 고용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민순홍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기술 확산이 향후 일자리 환경에 미칠 영향을 전망하며 선제적 정책 대응 과제를 발표했다.
종합 토의에서는 AI 전환에 따른 고용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직무 재설계와 사회안전망 확충, 전환 훈련 체계 정비를 하나의 패키지로 설계해야 한다는 점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유재연 국가AI전략위 사회분과장은 "세 차례 간담회를 통해 현장 실태와 기술 변화, 새로운 일자리 정책의 필요성을 짚어온 만큼 이제는 논의를 정책 제언으로 구체화하는 단계로 넘어가야 할 시점"이라며 논의 내용을 종합해 관계 부처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은 "노동부ㆍ과기정통부ㆍ복지부ㆍ산업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기회는 최대화하고 위기는 최소화하는 고용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작업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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