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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고유가·고환율·'매파' 파월…얼어붙은 투심에 증권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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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고유가·고환율·'매파' 파월…얼어붙은 투심에 증권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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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고유가·고환율·'매파' 파월…얼어붙은 투심에 증권주 급락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이란 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태도, 달러 환율 급등 등 악재가 겹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되자 19일 증권 관련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금융지주[071050]는 전날 종가보다 4.98% 밀린 22만9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4.36% 내린 채 출발한 한국금융지주는 이날 장 초반 한때 6.02%까지 내려앉았다.
    미래에셋증권[006800](-4.58%), 키움증권[039490](-4.26%), 메리츠금융지주[138040](-4.23%), LS네트웍스[000680](-3.77%), 유진투자증권[001200](-3.31%) 등 다른 증권주들도 줄줄이 내렸다.
    증권 업종 전체로는 3.71% 하락했다.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장중 배럴당 111.90달러까지 치솟은 가운데 국내 증시가 급락한 점이 증권 관련주의 매도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전날 5.04% 올랐지만, 이날은 2.73% 급락한 채 마감했다. 전날 2.41% 상승한 코스닥 지수도 1.79% 약세를 보였다.
    FOMC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이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뉴욕증시 3대 지수도 모두 내리며 국내 증시도 하방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파월 의장은 FOMC 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다음 조치가 인상일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원·달러 환율은 17.9원 오른 1,501.0원을 나타내면서 외국인 매도세를 자극, 국내 증시 지수를 눌렀다.
    한편 최근 182억원 규모의 자사주(보통주) 1천만주 소각을 결정한 SK증권[001510]은 이날 15.96% 폭등한 2천180원에 마감했다.
    willow@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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