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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證 "S-OIL, 美-이란전쟁으로 깜짝 실적 예상…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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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證 "S-OIL, 美-이란전쟁으로 깜짝 실적 예상…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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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證 "S-OIL, 美-이란전쟁으로 깜짝 실적 예상…목표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19일 S-Oil[010950]에 대해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비슷하게 올해 미국-이란 전쟁으로 깜짝 실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황규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달부터 시작된 호르무즈 통제 영향이 6개월 정도 이어진다는 가정 아래 S-Oil의 연간 실적은 매출액 41조3천억원, 영업이익 1조7천억원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그는 "연간 국제유가 14달러 상승과 정제마진 5.3달러 상승으로 정유 부분이 실적을 이끌 것"이라면서 "특히 상반기에만 영업이익 2조5천억원 달성이 가능해보인다"고 짚었다.
    황 연구원은 S-Oil에 있어서 호르무즈 통제는 두 가지 강점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봤다.
    우선 "S-Oil은 원유 대부분을 사우디 라스타누라 항구로부터 조달받는데 호르무즈 봉쇄 이후 안전한 얀부 항구로 바꿔 호르무즈 봉쇄에도 정유설비 가동률 90%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국내 나프타분해시설(NCC)은 원료의 70%를 수입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S-Oil은 자체 정유설비에서 생산 공급하는 구조"라며 "오는 6월 샤힌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석유화학 제품 품귀 현상이 벌어지는 시기에 맞춰 가동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쓰오일이 2023년 착공한 국내 석유화학 업계 사상 최대 규모 투자사업인 샤힌 프로젝트는 올해 3월 기준 설계·조달·시공(EPC) 진행률 95.0%를 기록했다.
    황 연구원은 "전쟁 수혜가 없었다면 샤힌 프로젝트 마지막 투자 비용 등 1조5천억원 정도를 외부에서 빌려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상반기 2조5천억원가량의 이익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순차입금 규모를 6조원 전후에서 안정시킬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인 호르무즈 통제로 본질가치가 높아지지 않지만, 재무 부담이 감소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3만1천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e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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