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지난해 약 45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GS의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허 회장은 작년 급여 28억2천600만원, 상여 16억7천800만원을 합해 총 45억400만원을 수령했다.
전년 대비 23.8% 감소한 수준이다. 급여는 2천만원 증가한 데 반해 상여가 14억2천400만원 줄어들었다.
GS가 2024년 정유·화학제품의 수요 둔화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낸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당시 GS의 영업이익은 2조9천9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9.6% 감소했고 순이익은 8천428억원으로 46.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GS는 허 회장의 상여 산정기준에 대해 "계량지표와 관련해선 2024년도 주요 자회사별 당기순이익 등 경영성과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홍순기 부회장은 급여 14억800만원, 상여 7억1천300만원을 합해 21억2천1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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