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폴란드도 호르무즈 파병 거부…"우리 안보 영향 없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폴란드도 호르무즈 파병 거부…"우리 안보 영향 없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폴란드도 호르무즈 파병 거부…"우리 안보 영향 없어"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각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대를 보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에 선을 긋는 가운데 폴란드 정부도 파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17일(현지시간) "폴란드는 이란에 병력을 보내지 않을 것이다. 이 분쟁은 우리 안보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현지매체 TVP가 보도했다.
    투스크 총리는 이같은 결정이 육해공군 모두에 적용된다고 말했다. 또 "우리 가용 전력은 발트해 안보를 위해 쓰여야 한다"며 미국을 포함한 동맹국들이 이런 사정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폴란드는 지난 14일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중국·일본·영국·프랑스 등 5개국을 콕 집어 군함을 파견해달라며 각국에 파병 요청을 시작하기 전부터 중동전쟁에 끼어들 의사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외무장관은 지난 12일 일간 제치포스폴리타에 "지금 우리 옆에 할 일이 산더미"라며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지원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폴란드군은 지난해 기준 현역 병력 21만6천명을 보유해 미국·튀르키예에 이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많다. 폴란드 정부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무기를 대거 사들이며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5% 가까이 끌어올렸다. 덕분에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여러 차례 칭찬을 받았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