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문산중앙병원, '씽크' 도입해 환자 안전 강화"
제이엘케이 "뇌졸중 AI 설루션, 대전을지대학교병원서 활용"

▲ SK바이오팜[326030]은 조인트 벤처(JV) '멘티스 케어'가 미국 에모리대학교 의과대학과 손잡고 병원용 장비부터 웨어러블까지 아우르는 뇌전증 전용 범용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2년간 진행되는 이번 공동연구는 임상 환경 표준인 10-20 뇌파(EEG) 시스템부터 축소 채널 기반 웨어러블 EEG까지 서로 다른 환경 전반에서 일관되게 작동하는 트랜스포머 기반 EEG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이를 통해 실제 생활 환경에서 지속적인 뇌전증 모니터링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대웅제약[069620]은 문산중앙병원이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서울·경기권 의료기관 중 최초 도입한 뒤 1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안전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병원은 씽크를 도입한 이후 야간 및 새벽 시간대 환자를 관리하는 데 실질적 변화를 확인했다고 대웅제약은 전했다. 또 입원 환자뿐 아니라 수술 환자의 활력 징후 관리를 위해서도 씽크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제이엘케이는 자사 뇌졸중 AI 설루션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진료 현장에서 활용되며 의료진 판단을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을 대표하는 대학병원 중 하나로 중부권역의 중증·응급 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핵심 의료기관이다.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AI 설루션은 CT 및 MRI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병변 위치와 분석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해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보다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응급 상황에서 AI 기반 분석 결과를 제공하며 영상 판독 과정 중 의료진의 판단을 보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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