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신세계그룹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17일 그룹 IT 자회사인 신세계I&C가 장 초반 급등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3분 기준 신세계I&C는 전장 대비 12.00% 오른 1만9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한때 2만1천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신세계그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인공지능(AI) 수출 프로그램 1호'로 선정돼 국내 최대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16일(현지시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미국 AI 스타트업 리플렉션AI의 미샤 라스킨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내셔널 AI 센터'에서 '한국 소버린(주권)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업은 한국에 250㎿(메가와트)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신세계[004170]는 AI 데이터센터 추진을 기점으로 AI를 새로운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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