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기술이전 바이오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된 17일 편입 종목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리가켐바이오[141080]는 전 거래일 대비 4.48% 오른 2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에이비엘바이오[298380](2.14%), 삼천당제약(1.23%), 한미약품(4.00%) 등 다른 편입 종목의 주가도 상승했다.
이는 TIGER 기술이전 바이오 액티브 ETF가 상장하면서 편입 종목에 대한 수급 개선 전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ETF는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KRX 기술이전 바이오' 지수를 비교 지수로 하는 액티브 ETF로, 국내 코스닥 바이오 상장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리가켐바이오와 올릭스, 에이비엘바이오 등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초기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해당 비중은 약 86.8%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삼천당제약[000250]과 한미약품[128940]을 비롯해 에스티팜[237690], 셀트리온[068270] 등 전통 제약사도 편입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했다는 것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설명이다.
최근 코스닥 시장을 대상으로 한 액티브 ETF 출시가 줄을 이으면서 편입 종목의 수혜가 잇따르고 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