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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AI 자존심도 제쳤다…영국 AI 스타트업 3조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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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AI 자존심도 제쳤다…영국 AI 스타트업 3조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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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AI 자존심도 제쳤다…영국 AI 스타트업 3조원 유치"
    "엔스케일, 유럽 스타트업 중 최대 규모 자금 조달"
    "엔비디아도 참여"…'페북 2인자' 샌드버그 이사회 합류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영국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업체 엔스케일이 20억달러(약 3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설립 2년차인 엔스케일의 기업가치는 신규 조달 자금을 포함해 146억달러(약 21조5천억원)로 평가받았다.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엔비디아를 비롯해 델, 레노보, 노키아, 시타델 등이 이번 펀딩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노르웨이의 산업 그룹 '아커 ASA' 등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엔스케일은 챗GPT 개발사 오픈AI 등을 고객으로 하는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아커와 협력하고 있다고 FT는 보도했다.
    기업 정보 업체 딜룸에 따르면 이번 자금 조달은 유럽 기술 스타트업 중에선 최대 규모의 시리즈C 펀딩 라운드로, 지난해 9월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이 주도한 프랑스 미스트랄의 자금 조달 규모(17억유로. 약 2조9천억원)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FT는 전했다. 유럽판 '챗GPT'를 만든 미스트랄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AI 스타트업이다.
    FT는 이번 펀딩 라운드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반도체 공급 차질, AI 기술이 가져올 영향에 대한 월가의 우려 속에서도 AI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열기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FT에 따르면 엔스케일은 주로 미국 빅테크의 AI 인프라 수요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해왔다.
    엔스케일은 셰릴 샌드버그 메타 전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닉 클레그 전 영국 부총리 등이 회사 이사회에 합류한다고 이날 밝혔다
    메타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의 오른팔이자 회사의 2인자로 불렸던 샌드버그는 페이스북이 전 세계적인 플랫폼이 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클레그 전 부총리는 메타에서 글로벌 업무 담당 사장 등을 지냈다.
    khm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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