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이민영 기자 = 액스비스[0011A0]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9일 폭락장 속에서도 급등해 '따따블'(공모가의 4배)을 달성했다.
이날 액스비스는 공모가(1만1천500원) 대비 300.00% 오른 4만6천원에 거래를 마치며 공모가의 4배를 기록했다.
주가는 상승 출발해 개장 직후 '따따블'로 직행한 뒤 장중 소폭 오름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다시 상승폭을 키워 장 마감까지 공모가 4배 수준을 유지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각각 5.96%, 4.54% 급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설루션 기업인 액스비스는 지난달 23∼24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2,71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8조9천63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12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투자자 2천411개 사가 참여해 19억3천926만7천 주를 신청하면서 1천124.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100∼1만1천500원)의 상단인 1만1천500원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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