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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고려아연 액면분할·집행임원제 도입 입장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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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고려아연 액면분할·집행임원제 도입 입장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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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풍·MBK "고려아연 액면분할·집행임원제 도입 입장 일관"
    주총 앞두고 주장…"작년 임시주총 파행서 부득이 반대"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010130]이 오는 24일 주주총회를 앞둔 가운데 최대주주인 영풍·MBK 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액면분할과 집행임원제 도입은 기업가치 제고와 이사회 기능 정상화를 위한 제도적 방안이라는 점에서 일관된 입장을 유지해 왔다"고 8일 주장했다.
    이는 영풍[000670]·MBK파트너스가 1년 전 임시 주총에서 '액면분할과 집행임원제 도입'에 반대표를 던져 놓고 이번 주총을 앞두고 이 안건을 다시 제출했는데 입장이 바뀐 것이 아니냐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다.
    이에 대해 영풍·MBK 측은 "동일한 취지의 안건을 다시 제안한 것은 적법하고 공정한 절차 아래 주주의 의사를 다시 묻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대주주 측은 "최윤범 회장 측 불법행위로 임시주주총회가 파행이 된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임시 주총 대부분 안건들을 반대할 수밖에 없었다"며 당시 "액면분할과 집행임원제 안건에 찬성하는 것이 위법한 의결권 박탈의 유효성을 인정한 것으로 이용당할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2025년 1월 당시 임시 주총 직전 탈법행위로 최대주주인 영풍의 의결권을 박탈함으로써 총회가 파행이 됐다"며 "법원은 해당 의결권 제한이 위법하다고 판단하고 임시주총 결의사항 다수에 대해 효력정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윤범 회장과 고려아연은 2025년 1월 임시주총을 파행으로 몰고 간 것에 대해 모든 주주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주주총회는 단순한 안건 표결이 아니라 이사회와 현 경영진의 책임 구조를 재정립하는 자리로, 지배구조의 원칙이 바로 서야 기업가치도 지속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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