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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이란 사태 진정 기대에 8.1원 내린 1,468.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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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이란 사태 진정 기대에 8.1원 내린 1,468.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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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이란 사태 진정 기대에 8.1원 내린 1,468.1원
    장중 1,460원 밑돌다 달러 강세 전환에 낙폭 줄어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원/달러 환율은 5일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에 1,460원대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8.1원 내린 1,468.1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12.2원 내린 1,464.0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10시18분께 1,455.65원까지 하락했다.
    이후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낙폭이 축소됐다.
    이날 새벽 2시 야간 거래 종가는 1,462.9원이었다. 전날 야간 거래에서 1,500원 넘게 치솟았다가 불과 하루 만에 40원가량 하락한 셈이다.
    미국과 이란 사이의 물밑 접촉설이 제기되며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이 다소 진정세를 찾은 모습이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49%, 나스닥 종합지수는 1.29% 각각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78% 내렸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74.66달러로, 0.1% 올랐다. 중동 공급 차질로 한때 77달러를 웃돌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 폭이 줄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 상승 폭은 역대 최대였고, 상승률은 2008년 10월 30일(11.95%)에 이어 역대 2위였다.
    외국인이 1천568억원, 기관이 1조7천140억원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이 1조7천918억원 순매수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297 오른 99.071 수준이다. 오전 10시30분께 98.666까지 내렸으나, 이후 가파르게 반등해 다시 99대로 올라섰다.
    엔화도 약세를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156.456까지 내렸다가 오후 3시18분께 157.245로 뛰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00엔당 934.05원으로, 전날 같은 시각 기준가인 936.82원보다 2.77원 하락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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