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한진[002320]은 업무 특성상 병원 방문을 위한 시간을 내기 어려운 택배 종사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건강검진 서비스는 전문 의료진이 탑승한 검진 버스가 전국 180여개 터미널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지난 달 말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검진 대상은 택배기사, 집배점장, 간선기사 등 약 1만여명이며 뇌심혈관계 질환, 심전도, 혈액 검사, 특수화학 검사, 스트레스 진단, 고혈압, 간암 검사 등 총 60여 개의 정밀 항목을 통해 택배 종사자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중심으로 검진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택배 종사자는 물류 산업의 핵심이자 우리 사회의 혈관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이분들의 건강 관리가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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