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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OLED TV 13년 연속 1위…유럽서 점유율 50%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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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OLED TV 13년 연속 1위…유럽서 점유율 50%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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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OLED TV 13년 연속 1위…유럽서 점유율 50%로 존재감
    유럽 점유율 전년보다 5.9%↑…프리미엄 TV 수요 확대 흐름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LG전자가 지난해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과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며 13년 연속 1위를 이어갔다.
    OLED TV 최대 시장인 유럽에서도 절반이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TV 시장 지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49.7%의 점유율로 선두를 지켰다.
    특히 유럽 OLED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50.5%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LG전자는 지난해 유럽에서 출하된 OLED TV 약 314만대 가운데 159만대가량을 공급하며 시장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5.9% 증가한 수치로, 유럽에서 OLED TV를 구매한 소비자 2명 중 1명이 LG 제품을 선택한 셈이다.
    유럽은 전 세계 OLED TV 판매의 절반가량이 소비되는 핵심 시장이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 유럽에서 OLED TV 누적 판매 1천만 대를 돌파하며 시장 지배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유럽 OLED TV 출하량은 전년(280만대)보다 12.6% 증가하며 처음으로 300만대를 넘어섰다.
    유럽 시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2023년 OLED TV 출하량이 전년 대비 16.9% 감소했지만, 2024년부터 프리미엄 TV 수요가 회복되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유럽 소비자의 시청 환경과 콘텐츠 선호가 LG OLED TV의 강점과 맞물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럽은 프리미어리그 등 스포츠 중계 시청이 생활문화로 자리 잡은 시장으로, 빠른 화면 전환과 높은 화질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TV 수요가 높은 편이다.
    LG OLED TV는 명암비와 높은 색 재현력을 강점으로 고화질 콘텐츠 선호도가 높은 유럽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LG전자의 스마트 TV 플랫폼 웹(web)OS도 현지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프리미엄 TV 수요 확대도 LG전자에 긍정적인 환경이다.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 전체 출하량은 약 2억858만대로 전년 대비 약 1% 감소했지만, OLED TV 출하량은 647만대로 6%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LG전자는 유럽 시장 외에도 북미에서 50.1%,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오세아니아에서 62.3%의 OLED TV 점유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지켰다.
    writ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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