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93.54

  • 698.37
  • 12.06%
코스닥

978.44

  • 159.26
  • 14%

美·이란 전쟁에 코스피 시총 하루새 377조원 증발…역대 최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美·이란 전쟁에 코스피 시총 하루새 377조원 증발…역대 최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美·이란 전쟁에 코스피 시총 하루새 377조원 증발…역대 최대
    삼성전자 시총 127조 감소, SK하이닉스는 87조원
    코스닥시장 시총도 하루 만에 29조9천억원 내려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코스피가 3일 역대 최대 낙폭(452.22포인트)을 기록하면서 상장사 전체 시가총액이 하루 사이 377조원 넘게 줄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4천769조4천억원으로 전 거래일인 지난달 27일 대비 376조9천396억원 감소했다.
    이는 일별 증시 시가총액 감소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 시가총액이 전 거래일 대비 약 126조6천803억원 감소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9.88% 급락하며 5거래일 만에 20만원선을 내줬다.
    100만원선이 깨진 SK하이닉스[000660]도 시총이 86조9천497억원(11.50%) 줄었다.
    이외에도 현대차[005380](-11.72%), LG에너지솔루션[373220](-7.9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5.46%) 등의 기업들의 시총 감소분이 상대적으로 컸다.
    반면 방산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시총이 하루 만에 12조2천205억원(19.83%)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기타 외국인 미포함 기준)이 5조1천70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으며, 기관도 8천81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과의 이란의 전면전의 여파로 인한 불안감이 이날 장 마감까지 이어지며 매도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상장사 전체 시가총액도 이날 종가 기준 625조3천793억원으로 전날보다 29조9천196억원(4.57%) 줄어 코스닥 시장 역대 두 번째로 큰 감소폭을 보였다. 역대 1위는 지난 2024년 8월 5일 43조원이었다.
    willow@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