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791.91

  • 452.22
  • 7.24%
코스닥

1,137.70

  • 55.08
  • 4.62%
1/2

중동 전쟁에 환율 26원 넘게 뛰어 1,460원대 중반으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중동 전쟁에 환율 26원 넘게 뛰어 1,460원대 중반으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동 전쟁에 환율 26원 넘게 뛰어 1,460원대 중반으로
    11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해 1,466.1원 마감
    안전자산 선호·유가 불안 속 코스피 7% 넘게 급락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불안정해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26원 넘게 올라 1,46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26.4원 오른 1,466.1원이었다.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 종가는 지난달 6일(1,469.5원) 이후 약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상승 폭은 미국 관세 충격이 있던 작년 4월 7일(33.7원) 이후 약 11개월 만에 최대였다.
    환율은 22.6원 오른 1,462.3원에서 출발해 한 때 1,467.8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주간 거래 중 저가는 1,459.1원이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1.01% 뛴 98.71이었다.
    지정학적 리스크로 불확실성이 커지며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커졌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대량 매도에 나섰고 주가가 급락해 코스피가 5,800선 아래로 밀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약 5조3천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코스피는 452.22포인트(7.24%) 떨어진 5,791.91에 장을 마쳤다.
    이란이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의 20%를 담당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차단하면서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4.21달러(6.28%) 치솟은 배럴당 71.23달러에 거래돼 시장의 우려를 키웠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아시아의 석유·가스 무역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2.1% 수준이며, 유가가 배럴당 10달러 오를 때마다 GDP 성장률이 직접적으로 0.2∼0.3%포인트씩 줄어든다고 분석했다.
    엔/달러 환율은 0.93% 오른 157.347엔이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1.74원이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8.29원 상승했다.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평균주가(225종, 닛케이지수)는 1,778.19포인트(3.06%) 떨어진 56,279.05로 장을 마감했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