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2명은 대피 완료"…개학 추가 연기하거나 휴교할 수도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란 수도 테헤란에 있는 테헤란한국학교 교직원 일부가 대피했고, 나머지 교직원과 학생들은 대피를 위해 이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3일 "지난 1일 기준 테헤란한국학교에 교직원 3명이 재직 중이고 학생 3명이 재학 중"이라며 "이 가운데 교직원 2명은 안전지대로 대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머지 교직원 1명과 학생 3명은 현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 위해 이동 중"이라고 전했다.
테헤란한국학교 개학일은 지난 2일에서 오는 15일로 미뤄진 상태다.
향후 상황에 따라 개학이 추가 연기되거나 아예 휴교할 수도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이 학교는 중동지역 건설 붐이 한창이던 1976년 교민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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