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커진 가운데 3일 7% 넘게 급락해 5,80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452.22포인트(7.24%) 내린 5,791.91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낙폭(452.22포인트)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달 25일 사상 처음 '6천피(코스피 6,000)' 고지를 밟았으나 3거래일 만에 6,000선을 내줬다.
지수는 전장보다 78.98포인트(1.26%) 내린 6,165.15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장 후반에는 5,791.65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코스피200선물지수가 이날 정오께 5% 넘게 급락하면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한 달 만에 다시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5.08포인트(4.62%) 하락한 1,137.70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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