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93.54

  • 698.37
  • 12.06%
코스닥

978.44

  • 159.26
  • 14%

중·러 주도 SCO "이란 사태 심각한 우려…유엔안보리 대응해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중·러 주도 SCO "이란 사태 심각한 우려…유엔안보리 대응해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러 주도 SCO "이란 사태 심각한 우려…유엔안보리 대응해야"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다자 안보협의체 상하이협력기구(SCO)가 이란에 대한 무력 공격과 중동 정세 악화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상하이협력기구는 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중동 지역 사태 변화와 이란에 대한 무력 공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SCO는 "무력 사용은 용납될 수 없다"며 "국제법과 유엔헌장의 목적·원칙에 따라 대화와 상호 존중, 각 당사자의 합법적 이익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방식으로 현재의 충돌을 해결하는 것이 유일한 출로"라고 강조했다.
    또 "이란의 국가 주권과 안전, 영토 보전을 보장해야 한다"며 "각 측은 자제하고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SCO는 특히 "국제 평화와 안보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2001년 출범한 SCO는 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 등 6개 창립국에 더해 인도·파키스탄·이란·벨라루스가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SCO는 중앙아시아와 유라시아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한 주요 협의체로 부상했지만, 중국·러시아 주도로 미국 중심 질서를 견제하는 성격도 띠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