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광역시는 43개월 만에 상승 전환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KB부동산은 2일 서울 오피스텔 매매 가격이 작년 2월부터 지난달까지 13개월째 상승했다고 밝혔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의 지난달 상승률은 0.06%를 기록했다.
면적별로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대형 오피스텔의 상승률이 0.30%로 가장 높았으며 중대형(전용 60㎡ 초과∼85㎡ 이하)과 중형(전용 40㎡ 초과∼60㎡ 이하) 오피스텔은 각각 0.15%, 0.14% 올랐다.
KB부동산은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아파트 대체재를 찾는 주거 수요가 오피스텔로 유입되면서 서울 오피스텔 대형 면적을 중심으로 가격 강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반면 전용 30㎡ 초과∼40㎡ 이하인 소형(0.00%) 오피스텔 가격은 보합을 나타냈으며, 전용 30㎡ 이하인 초소형(-0.10%) 오피스텔 가격은 하락했다.
전국과 수도권 오피스텔의 매매가는 각각 0.04% 상승했다.
특히 5개 광역시(대전·대구·부산·광주·울산)의 오피스텔 매매가는 0.06% 올라 4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지난달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는 전국 2억6천293만원, 수도권 2억7천294만원, 5개 광역시 1억9천612만원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3억780만원, 경기 2억6천232만원, 인천 1억6천598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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