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이 국내외 여행 플랫폼과 함께 서울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투어패스를 선보이며 체험형 콘텐츠 고도화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6일 클룩, 케이케이데이 등 투어 체험 상품 전문 온라인 플랫폼(OTA)과 협업해 '여의도 패스'와 'K뷰티 패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유통업체가 OTA 플랫폼 안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형 패스를 기획해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의도 패스'는 더현대 서울 K-메이크업 체험부터 한강 유람선, 여의도 열기구 등을 압축해 경험하도록 설계한 도심 체험 코스다.
이 코스에는 더현대 서울 내 맥·헤라·나스 등 뷰티 매장에서 한국식 메이크업을 해주는 'K-아이돌 퀵 메이크업'과 퍼스널 컬러 상담 서비스가 포함돼있다. 이외에 더현대 서울 패션, 식당가 등 쇼핑 할인,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또 한강 유람선 '서울크루즈'와 열기구 '서울달'은 각각 15%, 1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K-뷰티 패스'는 헤어와 메이크업 그리고 사진 촬영을 아우르는 일종의 'K-스타일 완성 코스'다.
더현대 서울을 비롯해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신촌점·판교점·킨텍스점 등 현대백화점 6개 점포의 헤어 살롱인 '준오헤어', '꾸아퍼스트'와 청담동 프리미엄 살롱 '제니하우스'에서 한국식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1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이색 증명 사진관으로 인기몰이 중인 '시현하다'의 강남·성수·당산·홍대점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환승 시간동안 더현대 서울에서 쇼핑과 미식을 경험하는 'K컬처 환승투어'를 운영한 바 있다.
오는 5월에는 더현대 서울 6층에 외국인 대상 팝업 공간 '라이브 서울(Live Seoul)'을 열고 K뷰티 브랜드 팝업 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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