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244.13

  • 63.14
  • 1%
코스닥

1,192.78

  • 4.63
  • 0.39%
1/2

[美 이란 공격] 가상화폐 '출렁'…비트코인 한때 6만4천달러 붕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美 이란 공격] 가상화폐 '출렁'…비트코인 한때 6만4천달러 붕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美 이란 공격] 가상화폐 '출렁'…비트코인 한때 6만4천달러 붕괴
    공습 직후엔 가상화폐 시총 185조원 증발
    "금 같은 안전자산에 투자심리 다시 쏠릴 듯"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이 28일(현지시간) 이란을 타격하기 시작한 직후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미국 뉴욕시간 오전 6시(한국시간 오후 8시) 기준으로 한때 3.8% 하락한 6만3천38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6만4천달러 선 안팎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한때 4.5% 급락한 1천836달러를 기록했다.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코인게코는 이번 공습 소식이 전해진 직후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약 1천280억 달러(약 185조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고 분석했다.
    웰스클럽의 수재너 스트리터 수석 투자전략가는 이날 "분쟁의 향방을 예측하기 극히 어려운 상황인 만큼, 투자자들이 금과 같은 안전 자산으로 몰리는 현상을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의 이번 하락은 이미 수개월째 이어진 약세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비트코인은 작년 10월 약 190억 달러(약 27조5천억원)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된 이후 급격한 조정을 겪어왔다. 비트코인은 같은 달 기록한 사상 최고가(12만6천달러) 대비 약 50% 하락한 상태다.
    아크틱디지털의 저스틴 다네탄 리서치 책임자는 "이미 투자 거품이 상당 부분 걷히고 매도 물량도 소진된 상태라 이란 사태와 같은 충격이 미칠 수 있는 영향력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더 하락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변동성의 상당 부분이 이미 시장에서 소화됐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