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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품은 티맵, 이용자 1천500만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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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품은 티맵, 이용자 1천500만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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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품은 티맵, 이용자 1천500만 시대 열었다
    장소 추천·대화형 안내 강화…비내비게이션 영역 확대
    데이터·AI 수익 구조 본격화…연간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티맵모빌리티가 AI 서비스 고도화에 힘입어 지난해 월간 이용자가 1천50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길 안내 중심 내비게이션에서 장소 탐색과 생활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장한 전략이 이용자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2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티맵모빌리티는 2025년 역대 처음으로 평균 월간 활성 사용자(MAU) 1천500만명을 돌파했다.
    작년 4분기 월간 사용자는 1천539만명으로, 분기별 사상 최대치를 찍기도 했다.
    2021년∼2022년 같은 분기 기준 월간 사용자가 1천300만명대, 2023년∼2024년 1천400만명대를 보인 데 이어 작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해 9월 SK텔레콤[017670]의 AI 서비스 기술 도입 이후 이용자 경험이 개선되며 플랫폼 활용도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AI 장소 추천과 콘텐츠형 탐색 기능을 강화하면서 맛집·여행지·주변 정보 검색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이용이 늘었다는 것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에이닷을 적용해 차량 내 음성 안내 체계를 전면 개편해 발화 맥락을 이해하고 반응하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이에 따라 단순 명령형을 넘어 자연스러운 대화 기반 안내가 가능해졌다.
    개편 후에는 경유지를 포함한 경로 요청, 자주 찾는 장소 기반 개인화 안내, 테마별 장소 추천, 교통·생활정보 안내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검색과 장소 상세, '어디갈까'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목적지 탐색 과정도 단순화했다.
    여기에다 음식점 리뷰를 AI로 분석해 핵심 내용을 해시태그 형태로 보여주는 'AI 리뷰 검색'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차량 이동뿐 아니라 도보 활동까지 포인트와 보험 할인 혜택으로 연결하는 '티맵 만보기'도 출시했다.
    AI 에이전트 도입 후 관련 서비스 이용도 빠르게 늘었다. AI 서비스 트래픽은 지난해 3분기 244만명에서 4분기 515만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티맵모빌리티는 데이터와 AI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 성과로 작년 연간 실적에서 상각전영업이익(EBITDA)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두 지표가 각각 흑자 전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환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올해를 기점으로 모빌리티 데이터 사업의 성장 궤도 진입과 AI 서비스 기반 수익 확대를 본격화하고 데이터와 AI를 결합한 사업 중심으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go21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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