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한국철강협회는 27일 한국안전학회,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철강산업 안전 문화 선진화를 위한 산·학·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온·중량물·대형 설비 중심의 연속공정 산업인 철강업의 특성을 반영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기술·현장 간 연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철강산업 안전 관련 정책·기술·현장 정보 공유를 비롯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협력사업 및 공동 연구 추진 등에 나선다.
또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디지털 안전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을 지원해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경호 한국철강협회 상근부회장은 "철강산업은 구조적으로 다양한 위험 요인이 존재하는 산업으로, 데이터와 기술 기반의 예방 중심 안전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개선 성과를 창출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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