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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내라"…트럼프, 데이터센터 둔 빅테크에 서약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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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내라"…트럼프, 데이터센터 둔 빅테크에 서약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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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료 내라"…트럼프, 데이터센터 둔 빅테크에 서약받는다
    아마존·메타·마이크로소프트·구글·xAI 등 참여…자체 전력공급 시설 확보 약속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를 한자리에 모은 뒤 전기료 부담 서약을 받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마존과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xAI, 오라클, 오픈AI 등 미국 빅테크 경영진은 다음 달 4일 백악관에서 전력 비용 부담 서약에 서명하기로 했다.
    이 서약에는 각 기업이 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지을 때마다 자체 전력공급 시설을 건설하거나 임대, 구매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해당 서약에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공개적인 약속인 만큼 각 기업은 책임감을 갖게 되며, 일반 국민은 전기료 상승에 대한 불안을 덜 수 있다고 기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국정연설에서도 직접 "주요 IT 기업에 자체 전력 수요를 채워야 할 의무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며 "그들이 자체 발전소를 짓는다면 그 누구의 전기료도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빅테크 기업들이 보유한 데이터센터는 AI 기술 성장에 필수 요소지만, 전력 소모가 상당해 '전기 먹는 하마'라고도 불린다.
    최근 미국 내 전기요금이 계속 인상되면서 빅테크를 향한 일반 국민들의 눈길이 곱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미국 소매 전기료는 1㎾h 당 17.24센트로, 전년 동월 대비 6% 올랐다.
    heev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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