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콜마[161890]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증권사가 잇달아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26일 장 초반 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 대비 4.75% 오른 7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실적 개선 기대에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올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030210]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이 2조9천억원, 영업이익은 2천817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8%, 18% 증가한 규모다.
그는 "2025년까지 동사의 매출액은 기존 1위였던 레거시 고객사들의 부진으로 성장세 둔화 및 이익 개선 정체를 겪었다면 2026년부터는 인디 브랜드와 H&B(헬스·뷰티) 채널 PB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 법인의 성장세가 돋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2월 현재 한국 법인은 다수 인디 고객사 기반으로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의 신장세를 보이는 중"이라면서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9만6천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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