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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亞패션실험장…기업·지역·브랜드 공존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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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亞패션실험장…기업·지역·브랜드 공존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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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동 亞패션실험장…기업·지역·브랜드 공존 생태계 구축"


    (서울=연합뉴스) 김채린 기자 = 준공업 지역이던 서울 성동구 성수동이 온오프라인이 통합한 글로벌 패션 허브로 탈바꿈한 데는 기업이 지역, 독립 브랜드와 함께 패션 생태계를 구축한 새로운 성장 모델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25일 나왔다.
    무신사에 따르면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성수동의 장소 가치와 산업 생태계 형성 과정을 규명한 학술 보고서를 통해 무신사가 온라인 플랫폼을 넘어 오프라인 공간 전략을 통해 지역의 상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일조한 '플랫폼 연동형 앵커모델'이라고 분석했다.
    과거 프랑스 파리를 패션의 거리로 이끈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나 일본 도쿄를 쇼핑의 중심지로 만든 대형 백화점이 오프라인 거점을 중심으로 주변 상권을 견인한 '공간 중심형 앵커' 모델이었다면, 무신사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입점 브랜드들을 자연스럽게 오프라인으로 이끈 '플랫폼 연동형 앵커' 모델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무신사는 자사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한 브랜드 중 660개를 '무신사 스토어 성수' 등 성수동 내 오프라인 편집숍에 입점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중 40개 브랜드는 성수동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연구팀은 "성수동은 온라인의 개방성과 오프라인의 감도가 통합된 아시아의 새로운 패션 실험장"이라며 "무신사 같은 기업이 지역, 독립 브랜드와 공존하면서 생태계를 구축한 것이 성수동 모델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lyn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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