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969.64

  • 123.55
  • 2.11%
코스닥

1,165.00

  • 13.01
  • 1.13%
1/2

하나증권 "KT, 내달 자사주·배당 갈림길…변동 가능성 남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하나증권 "KT, 내달 자사주·배당 갈림길…변동 가능성 남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하나증권 "KT, 내달 자사주·배당 갈림길…변동 가능성 남아"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하나증권은 24일 KT[030200]의 주가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자사주 매입을 강행할지, 배당 전환으로 수정할지를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김홍식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KT가 다음 달 자사주 강행 또는 배당 전환 여부를 최종 결정할 전망으로 단기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사주 강행일 경우 현 가격대에선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봤다.
    KT는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2천50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발표했다. 외국인 한도가 소진된 관계로 실제 소각은 외국인 한도에 여유가 생기는 시점에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2026년에도 배당 전환이 아닌 자사주 매입·소각으로 2천500억원의 주주환원이 진행될 것으로 예측하는 투자가들이 대다수이지만 아직 변동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전했다.
    그는 "신탁 계정이라 철회가 가능하고 KT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3차 상법 개정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만약 자사주 의무 소각이 시행되고 외국인 한도 기업 예외규정 적용이 없다면 KT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은 배당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미 공시가 이뤄진 상황이라 외국인 한도 예외 규정이 적용된다면 번복이 이뤄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KT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 12개월 목표주가를 7만6천원(전날 종가 6만7천700원)으로 유지했다.
    그 사유로는 비용 구조 개선으로 올해도 본사 영업이익 증가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고, 케이뱅크의 기업공개(IPO) 성공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여전히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주환원수익률 측면에서 저평가 국면이라는 점을 거론했다.
    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