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4.4% 추락 후 3년째 플러스…최근 5년 연수익률 5%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지난해 증시 호황 등에 약 1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23일 KIC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달러화 기준 연간 총자산 수익률은 13.91%로 집계됐다.
전통자산(주식·채권 등) 수익률이 15.1%로 전체 평균을 웃돌았고, 특히 주식이 22.24%에 이르렀다. 채권 수익률은 7.46%로 평균을 밑돌았다.
KIC의 연간 수익률은 앞서 2022년 역대 최저 수준인 -14.4%까지 급락한 뒤 ▲ 2023년 11.59% ▲ 2024년 8.49% ▲ 2025년 13.91%로 3년 연속 플러스(+)를 유지했다. 최근 5년간 연 환산 수익률은 5.21%다.
2005년 설립 이후 작년까지 총 누적 순이익은 1천224억달러(약 176조원)으로, 위탁 원금(1천186억원·약 170조원)을 처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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