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23일 코스메카코리아[241710]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며 목표가를 기존의 9만6천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은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한국법인의 수익성 개선이, 하반기에는 자동화 설비 안정화에 따른 미국 법인 잉글우드랩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09억원(전년 대비 56.5% 증가)으로 시장기대치를 소폭 밑돌았다. 해당 분기 매출액은 1천781억원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이를 두고 "판교중앙연구원 이전과 관련된 비용과 그 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한국 법인의 영업이익률이 9%에 그쳤다"고 짚었다.
그러면서도 "한국 법인은 1분기에 보인 비수기 패턴에서 벗어나 K-뷰티 브랜드 수주를 통해 연중 성장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메카코리아의 "고객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상위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에서 차별화된 성장률 시현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가치 재평가)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현재 코스메카코리아의 주가는 전 거래일 기준 10만1천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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