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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전시 체제' 이란, 호르무즈 해협서 러시아와 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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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전시 체제' 이란, 호르무즈 해협서 러시아와 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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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전시 체제' 이란, 호르무즈 해협서 러시아와 연합훈련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최고조에 이른 미국의 군사적 위협에 전시 체제에 준하는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는 이란이 19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러시아와 연합 군사훈련을 했다.
    프레스TV 등 이란 매체에 따르면 양국 해군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 연안의 반다르아바스 항구를 중심으로 나포된 선박을 구출하는 모의 작전을 수행했다.
    상선들이 긴급 구조 요청을 보내자 이란 해군의 SH-3 헬리콥터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Bell-412 헬리콥터가 훈련 해역을 수색했다.
    이어 이란의 알반드 구축함이 인근에 배치된 군함을 출격시켜 본격적인 구조 작전에 돌입했고, 이후 양국 특수작전부대가 모의 해적들을 제압한 뒤 선박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양국 해군은 항공 사진 촬영, 전술 대형 등도 훈련했다. 러시아 측에서는 해군 소속 헬리콥터모함 등이 참여했다.
    이날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지금 이 지역의 긴장이 전례 없이 고조되는 것을 보고 있다"며 "그러나 정치적이고 외교적인 수단과 협상으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여전히 예상한다"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란과 역내 모든 당사자가 자제력과 주의를 보이며 다양한 문제 해결에 정치적·외교적 수단을 우선시할 것을 촉구한다"며 사실상 미국을 겨냥해 군사행동을 자제할 것을 요구했다.
    미국은 이란과 핵협상하는 국면에서 중동에 2개 항공모함 전단을 전개하고 주요 전투기 편대를 이동 배치하는 등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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