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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맛집·상품 세계에 알린다"…백년가게 영문홈페이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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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맛집·상품 세계에 알린다"…백년가게 영문홈페이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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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맛집·상품 세계에 알린다"…백년가게 영문홈페이지 개설
    백년가게 1천407곳·백년소공인 전국에 919곳 지정
    한국관광플랫폼과 연계…올해 백년가게·소공인 300곳 추가 선정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지역 고유의 맛과 멋을 간직한 소상공인 업체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소상공인 대표 브랜드인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을 해외 각국에 알리기 위해 연내 영문 홈페이지를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한결같은 철학과 품질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신뢰를 쌓아온 음식점과 도소매업체다.
    백년소공인은 제조업종에서 15년 이상 숙련된 기술과 장인정신으로 사업을 지속해 온 소공인이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각각 오랜 업력과 기술, 전통문화적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의 맛과 멋을 보유한 브랜드이자 지역 경제를 지탱한 성공 모델로 꼽힌다.
    현재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의 정보를 담은 공식 홈페이지는 국문 서비스로만 운영되고 있다.
    중기부는 이 국문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한편 K콘텐츠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올해 영문 홈페이지도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영문 홈페이지에는 매장별 정보와 창업이야기, 관광·체험 정보 등을 고루 담을 예정이다.
    또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관광통합플랫폼 '비짓코리아'(VISITKOREA)뿐 아니라 영문 지도 서비스 등과도 연계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 명소와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매장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과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상점 수도 늘린다.
    올해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을 150곳씩 모두 300곳을 새로 지정한다. 작년 50곳씩 모두 100곳에서 올해 세 배로 늘어나는 것이다.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전국에 각각 1천407곳, 919곳 지정돼 있다.

    중기부는 지난 2018년부터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육성사업을 시행하며 지역 대표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왔다.
    중기부는 각 매장에 창업이야기 등을 담은 이야기판(스토리보드)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사업 지원에서 우대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백년소상공인이 지역의 대표 브랜드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업계 일각에서는 방한 관광객들에게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관련 상품이 매력적인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 여행업체 관계자는 "지역 맛집과 체험 요소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고 특히 노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정보는 관광업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반색했다.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작년 방한 관광객은 1천894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5.7% 늘며 사상 최대였다.
    이에 더해 관광업계에서는 올해 방한 관광객이 2천만명 이상으로, 작년보다 더 늘 것으로 보고 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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