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다음 달 27일까지 '청소년 교육여행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체험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최대 1만1천명의 학생과 교사를 지원한다.
일반 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과 연계형'과 특수학교 대상 '문화관광 체험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과 연계형은 전국 초등학교 4학년 이상과 중·고교생 9천명이 대상이다.
선정 학교는 1인당 4만5천원 내외의 경비를 지원받아 11월까지 체험학습을 운영할 수 있다. 지원금은 입장료·체험비·차량 임차료 등에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문화관광 체험형은 전국 특수학교(학급)의 9∼24세 학생과 교사 2천명을 대상으로 한다.
1인당 지원 규모는 당일 6만원, 1박 2일엔 최대 20만원 내외다.
신청은 학교 또는 학급 단위로 가능하며, 선정은 유형·지역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문지영 관광공사 열린관광콘텐츠팀장은 "청소년들이 교실 밖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일선 학교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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