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13일 기보유 자사주 처분 계획을 발표한 대신증권[003540]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앞서 대신증권은 전날 보통주는 기보유 1천232만여주 중 932만 주를, 제1, 2우선주는 603만 주 전량을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유동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상법 개정안 시행에 대비해 기보유 자사주 처분 계획 공시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기존 밸류업 정책에서도 최소 DPS(주당 배당금) 1천200원 및 4천억원 이내의 비과세 배당을 내세울 만큼 적극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건은 실적"이라면서 "올해 1분기부터 대형사에 걸맞은 실적 창출 여부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8년 발행어음 인가를 목표하고 있는데, 별도 자기자본 4조원 달성 요건 충족에서 나아가 IB(기업금융)와 운용 역량이 준비돼 있음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3천원에서 5만2천원으로 올렸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