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샘[009240]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85억원으로 전년보다 40.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7천445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감소했다. 순이익은 463억원으로 69.4%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5% 줄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천3억원과 46억원이었다.
한샘 관계자는 "고금리, 부동산 경기 침체 등 거시경제의 불확실성과 더불어 원/달러 환율 급등 등 예기치 못한 대외 원가 변수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려운 업황에도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매출 방어와 영업이익 확보에 힘쓰며 11개 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한샘은 부엌, 욕실, 수납 등 핵심 카테고리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홈퍼니싱 부문에서도 수납과 키즈·학생방 상품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급망 관리(SCM) 최적화를 통해 이익 구조를 개선하고 내실 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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