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대신증권[003540]이 12일 애프터마켓에서 10%대 급등 중이다.
이날 오후 4시 10분 기준으로 대신증권은 정규시간 종가(3만6천100원) 대비 10.11% 오른 3만9천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규장 마감 직후 대신증권이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자기주식 소각과 함께 첫 번째 비과세 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및 이행 현황' 공시를 통해 자사주 1천535만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비과세 배당도 병행하기로 했다. 비과세 배당은 올해부터 약 4년간 최대 4천억원 한도에서 실시된다.
회사는 "기존의 우수한 배당정책에 자사주 소각까지 더해지면서 보다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칠 기반이 마련됐다"며 "자본 확대를 통한 이익 확대가 주주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중장기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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