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하상(Hasang) 수력 발전 사업'이 지난달 인도네시아 환경부로부터 파리협정에 따른 탄소 감축 사업으로 승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에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국내 배출권으로 전환하거나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LX인터내셔널은 이번 국제 인증을 계기로 인도네시아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통해 연간 31만t 규모의 탄소배출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하상 수력발전 사업에서 21만t 팜(Palm) 농장 바이오가스 발전 사업에서 10만t이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승인은 신재생에너지 자산 운영 역량을 탄소배출권 사업과 결합해 거둔 신성장 사업의 성과"라며 "국제감축 사업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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