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한국과학기술지주(KST)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딥테크 창업사업화 촉진을 위한 '출연연 딥테크 기획창업 챌린지 프로그램' 제3기 예비창업팀 9곳을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연연 내 딥테크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전문 컨설팅부터 팀빌딩, 지원사업 연계 등 창업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범부처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배출했다고 NST는 밝혔다.
현재까지 13개 예비창업팀이 정부 과제 19개에 선정돼 16억원 규모 사업화 자금을 확보했으며 9개 법인이 설립됐다고 NST는 덧붙였다.
이번 3기에는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로봇, 에너지 등 첨단기술 분야 예비창업자들이 선정됐다.
각 예비창업자에는 출연연 기술사업화 조직(TLO)과 KST, 로우파트너스, 제이와이리가 참여하는 전담 워킹그룹을 구성해 창업 준비를 지원한다.
3기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수요 기반 추가 예비창업자 발굴도 병행한다고 NST는 밝혔다.
김영식 NST 이사장은 "제3기 선정팀에 대한 밀착 지원과 함께 산업 수요를 출발점으로 한 예비창업자 발굴을 통해 출연연 딥테크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술과 시장을 동시에 고려한 실질적인 창업 연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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