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원전 등 신규 수주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 10일 신고가를 달성했다.
이날 대우건설은 전장보다 22.36% 오른 7천6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한때 7천430원까지 오르며 장중과 종가 기준 모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도 올해 미국 원전 시장 진출 기대감 등이 커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증권업계는 대우건설의 목표주가를 줄상향했다.
IBK투자증권 조정현 연구원은 대우건설에 대해 "원전 수주 파이프라인이 뚜렷하게 강화됐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목표주가를 8천200원으로 올렸다.
하나증권 김승준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2026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8조7천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6천394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상향된 목표주가 8천원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미래에셋증권은 7천900원, 현대차증권은 7천400원, NH투자증권은 7천800원, 키움증권은 7천700원 등으로 목표주가를 각각 올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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